MC몽, 5인조 그룹 제작자로 나선다


가수 MC몽이 5인조 그룹을 데뷔시키고 음반 제작자로 나선다.

MC몽은 최근 인터뷰에서 "기획사 사장이라기엔 뭐하지만 내가 표현해보고 싶은 걸 해보자는 마음에서 가족적인 회사를 꾸리기로 했다. 회사 이름은 몽키 펀치다"고 털어놨다.

MC몽은 현재 다섯 명의 멤버를 모아놓은 사실도 공개했다. 그는 "피플크루 때 함께 했던 '달마시안' 장인태 외에 네 명은 오디션을 통해 뽑았다"며 "스무 살에서 스물 여덟 살까지 다양하다. 일본계 혼혈인도 있고, 원더걸스와 2PM을 가르친 사람도 있고, 작곡가도 있다"고 소개했다.

MC몽은 피플크루 멤버였던 장인태와의 사연을 전하며 "5년 전 뇌출혈로 죽을 뻔한 고비를 이겨낸 그에게 앨범을 내준다고 약속했고 이를 꼭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

"모두들 실력도 뛰어나고 잘 생겼어요. 아이돌과 어덜트 경계선에 있는 새로운 음악을 추구합니다. 패밀리들이 뭉쳐 뭔가 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가 생각하는 이 팀의 데뷔 시점은 내년 2월 경이다. 성공에 집착하기보다는 하고 싶은 것에 도전한다는 의미가 강하다.

MC몽은 "유쾌함 속에 그들만의 색깔이 묻어나기 바란다"며 "꿈을 위해 모두가 하나 되는 회사를 꿈꾼다"고 말했다.

"모든 회사 사람이 스태프 옷을 입고 홍보하러 다니고, 계약서도 화려한 종이에 써서 서로 공개하며, 모두가 플래카드 들고 응원하러 다니고, '심슨 가족' 같은 캐릭터로 뭉친 회사, 멋지지 않나요?"

MC몽은 '몽키 펀치'를 현실화시키기 위해 사무실을 알아보고 있다며 환하게 웃어보였다.

한편 MC몽은 오는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 부산, 대구, 대전, 서울에서 'MC몽의 버라이어티 정신'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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