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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한예슬의 남자로 4년만에 안방 컴백


배우 고수가 '한예슬의 남자'로 4년 만에 안방 극장에 돌아온다.

고수는 12월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가제)'에 한예슬과 함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2005년 군 입대전 마지막 작품인 SBS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이후 4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다.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는 SBS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의 최문석 PD와 KBS '미안하다 사랑한다', MBC '고맙습니다'의 이경희 작가가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고수는 홀어머니 아래 어려운 환경이지만 총명하고 남자다운 매력을 갖춘 차강진으로 분해 어린 시절 사랑하지만 슬픈 사건으로 인해 헤어질 수 밖에 없었던 한지완(한예슬 분)과의 운명적인 사랑을 연기할 예정이다.

고수의 소속사 측은 "그 동안 많은 드라마를 두고 신중하게 작품 선택을 하던 중 최문석 PD와 이경희 작가에 대한 믿음으로 이 작품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고수는 최근 손예진과 함께 한 영화 '백야행'의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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