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이 또다시 시청률이 하락하며 40% 문턱을 넘지 못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선덕여왕'은 39.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인 22일 기록한 39.6%보다 0.5%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지난주에 이어 또다시 시청률이 하락하며 시청률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또다른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서도 '선덕여왕'은 36.9%를 기록,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선 문노(정호빈 분)가 염종의 수하가 쏜 독화살에 죽음을 당했다. 그러나 문노의 죽음을 사주한 사람이 김춘추였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분노한 비담과 김춘추의 만남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공주가 돌아왔다'는 6.3%, SBS '드림'은 3.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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