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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포트먼 감독 데뷔작, 충무로영화제 개막작 선정


제3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이하 충무로영화제)가 오는 8월말 열린다.

3회 충무로영화제 측은 15일 오전11시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문화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영화제의 특징과 상영작들을 공개했다.

8월2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충무로영화제 개막식에서는 배우인 나탈리 포트먼의 감독 데뷔작이 포함됐고 이반 아탈, 이와이 슈운지 등 유명 감독이 참여한 옴니버스 영화 '뉴욕, 아이러브유'가 상영된다.

이 작품에는 올랜도 블룸, 샤이아 라보프, 에단 호크, 앤디 가르시아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뉴욕을 배경으로 다양한 사람들의 사랑이야기를 담았고 전세계 최초(월드프리미어)로 공개된다.

4개 메인섹션과 4개 특별섹션, 스페셜 갈라 섹션으로 구성된 올해 충무로영화제에서는 총 40개국 210여편이 상영된다. 메인섹션은 씨네클래식과 회고전이 포함된 '고전', 경쟁 부문인 '충무로 오퍼스' 등이며 특별섹션은 씨네다큐, 미드나잇-뉘 블랑쉬, 씨네스튜던트 등이다.

'충무로오퍼스'는 올해까지 2편 이하의 작품을 만든 신인감독들의 장편영화를 대상으로 한 경쟁부문으로 올해 심사위원으로는 이명세 감독과 문소리 등이 참여한다.

충무로영화제는 대한극장, 명동CGV, 동대문 메가박스, 명보아트홀 등 서울 중구 소재의 주요 극장에서 열린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사진 김현철기자 flxusu1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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