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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김미려, '개그야' 합류...'선덕여왕' 패러디


개그맨 이혁재와 김미려가 부진에 빠진 MBC 공개 개그프로그램 '개그야'의 구원투수로 나선다.

MBC 관계자는 14일 오후 "'개그야'에 이혁재와 김미려가 새롭게 투입된다. 드라마 '선덕여왕'을 패러디한 코너로 김유신 역은 이혁재가, 미실 역은 김미려가 맡는다"고 말했다.

이혁재는 올해 초 '개그야' 설 특집에서 박명수와 함께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개그'를 선보인 바 있지만 고정 코너를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가수와 연기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개그야'를 떠났던 김미려의 복귀도 눈길을 끈다. '개그야'의 '사모님' 코너에서 독특한 말투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김미려가 새 코너에서 어떤 캐릭터를 선보일지 관심을 끌고 있다.

'개그야'의 이혁재와 김미려의 새 코너는 이르면 오는 26일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개그야'는 최근 심현섭 등이 새롭게 합류했으며 대대적인 코너 단행 등으로 부활의 날갯짓을 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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