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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법정드라마 '파트너' 주인공 낙점


탤런트 김현주(31)가 KBS 새 수목드라마 '파트너'(가제, 극본 조정주 유미경, 연출 황의경 김원석)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김현주는 황정민 김아중 주연의 '그저 바라보다가' 후속으로 방영되는 이 드라마에서 변호사 강은호 역을 맡아 또 한 번 캐릭터 변신을 시도한다.

지난 3월 종영한 KBS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남자주인공 구준표(이민호 분)의 누나 구준희 역으로 특별출연한 김현주는 주인공으로는 2007년 방송된 KBS 드라마 '인순이는 예쁘다' 이후 2년 여만이다.

김현주가 연기하는 강은호는 법의 보호가 필요한 억울한 사람들에게 진정으로 손을 잡아줄 수 있는 뜨거운 가슴과 열정을 지닌 인물이다.

한국형 법정드라마를 표방하는 '파트너'는 한국 내 로펌 간의 갈등, 법정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판사, 검사 및 변호사들의 역학 관계 등 한국적 법 현실을 다루는 작품. 주인공을 중심으로 에피소드 별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구조로 차별화를 이룰 전망이다.

조이뉴스24 김명은기자 dra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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