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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장쯔이·첸 카이거 감독 23일 내한


첸 카이거 감독과 배우 여명, 장쯔이가 내한한다.

영화 '매란방'의 감독이자 배우인 이들은 국내 개봉에 앞서 오는 23일 방한을 결정했다.

영화 '패왕별희'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거장의 반열에 오른 첸 카이거 감독은 '무극' 이후 2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 것.

또 대표적 친한파 배우이자 배우 정우성의 10년지기 친구인 여명과 할리우드의 주목을 받으며 아시아의 신데렐라로 거듭난 장쯔이도 함께 내한한다.

여명은 지난해 3월 내한한 바 있고, 장쯔이는 2006년 이후 3년 만이다. 세 사람은 대규모 행사와 홍보활동을 통해 국내 팬들을 만난다.

'매란방'은 전설의 스타 천재 경극배우 매란방(여명 분)이 사랑하는 연인 맹소동(장쯔이 분)마저도 버리고 오르고 싶었던 최고의 무대를 그린 영화로 지난해 12월 중국 개봉 당시 2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또한 제 59회 베를린 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으로 상영되며 언론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국내에서는 4월 9일 개봉된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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