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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심 발휘 '타짜', '에덴의 동쪽' 맹추격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타짜'가 월화 안방극장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MBC '에덴의 동쪽'을 맹추격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타짜'는 16.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4일 기록한 16.6%보다 다소 하락한 수치지만 '에덴의 동쪽'과의 격차는 좁혔다.

한 때 시청률 30%를 바라보며 승승장구하던 '에덴의 동쪽'은 시청률 답보 상태를 보이며 10일 22.8%의 시청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한 주 전 기록한 25%보다 무려 2.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에 따라 '타짜'와 '에덴의 동쪽'의 격차도 6.8% 포인트로 좁혀졌다.

극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타짜'는 최근 연기파 배우들의 합류로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타짜'는 최근 짝귀 역의 조상구에 이어 악역 전문배우 이재용이 마카오 카지노 재벌 스탠리 황으로 합류했다. 아귀와 짝귀가 도박판에서 대결을 벌이는 가운데 스탠리 황이 가세하면서 이들의 대결이 극의 새로운 볼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은 6.2%의 시청률을 보였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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