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와 현빈이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KBS 2TV 월화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극본 노희경, 연출 표민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극 중 방송가에서 주목받는 새내기 PD 역을 맡은 송혜교는 상대역인 현빈에 대해 "어른스럽고 따뜻한 현빈과 좋은 작품에서 만나 연기하는 것이 편하다"며 연기 호흡을 자랑했다.
방송국을 배경으로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촬영 현장의 뒷 이야기를 그린 송혜교, 현빈 주연의 '그들이 사는 세상'은 21일 특집방송을 시작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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