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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표 여배우 3인방, 3色 매력으로 '스크린 대결'


올 가을 일본 최고의 여배우들이 국내 극장가에 총출동한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멜로의 여왕' 히로스에 료코와 '청순 대명사' 아오이 유우, '깜찍녀' 우에노 주리가 각기 다른 영화로 스크린 점령에 나선다.

히로스에 료코는 자신만의 특기인 멜로 영화로 극장가를 방문했다.

'비밀' '철도원'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멜로의 여왕이라 불리고 있는 히로스에 료코는 '굿’ 바이 : Good&Bye'를 통해 한층 아름다워진 미소와 성숙미로 국내 관객의 시선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굿’ 바이 : Good&Bye'는 초보 납관도우미가 다양한 사람들의 마지막을 배웅하면서 만나는 유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을 그린 드리마.

히로스에 료코는 청순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선보였던 이전 작품들과는 달리 이번 작품을 통해 얼떨결에 첼리스트에서 초보 납관도우미가 된 다이고의 사랑스런 아내 '미카' 역을 맡아 여성미 물씬 풍기는 세련된 모습으로 깊이 있는 감성연기를 선보이며 멜로 여왕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일본의 국민요정' 아오이 유우는 봉준호 감독의 첫번째 멜로 '흔들리는 도쿄'로 국내 팬들에게 인사를 한다.

청순한 외모와 연기력까지 겸비해 국내 팬들도 많이 확보한 아오이 유우는 월드 프로젝트 '도쿄' 중 '흔들리는 도쿄'에서 히키코모리를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4차원 피자배달부로 변신, 독특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훌라걸즈', '허니와 클로버' 등 매 작품마다 독특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여 왔던 그녀의 패션 스타일이 기대되는 가운데 이번 영화 역시 새로운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며 유행을 주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해 화제가 된 우에노 주리는 영화를 통해 다시 한 번 한국팬들을 찾는다.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이보다 더 발랄할 수 없는 '노다메'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은 우에노 주리는 '구구는 고양이다'로 국내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만화가를 꿈꾸며, 진짜 자신의 꿈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는 명랑쾌활 어시스트로 분한 우에노 주리는 예의 건강하고 밝은 캐릭터로 분해 한층 깊어진 연기를 선보인다.

일본 최고의 여배우들의 스크린 대결. 각기 다른 색깔로 무장한 그녀들을 만난다는 것만으로 벌써부터 관객들은 설레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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