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이 참여해 화제가 된 옴니버스 영화 '도쿄!'가 10월 국내 개봉한다.
'도쿄!'는 전세계가 주목하는 세 감독, 봉준호, 미셸 공드리, 레오 까락스가 참여한 프로젝트로, 세 감독의 시선에서 바라본 도쿄의 이미지를 그려내고 있다.
봉준호 감독은 '흔들리는 도쿄'를, 미셸 공드리는 '아키라와 히로코'를, 레오 까락스은 '광인'를 각각 연출했다.
'흔들리는 도쿄'에는 아오이 유우가, '아키라와 히로코'에는 츠마부키 사토시가, '광인'에는 드니 라방 등이 출연, 화제가 됐다.
한편 '도쿄!'는 지난 5월 칸 국제 영화제에 초청돼 영화 상영 후 박수갈채와 호평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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