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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아, '유리의 성' 캐스팅...단아한 이미지로 연기 변신


배우 양정아가 SBS 주말드라마 '행복합니다'의 후속 드라마 '유리의 성' (극본 최현경, 연출 조남국)에 합류했다.

'유리의 성'은 현대판 신데렐라 이야기로 주인공인 민주(윤소이 분)가 재벌 2세와 결혼하면서 겪는 갈등을 그릴 작품이다.

양정아는 '유리의 성'에서 재벌가 며느리 유란 역을 맡았다. 유란은 지적이고 단아한 성품을 가졌으며 남편 규성(장현성 분)의 출세를 위해 자신의 삶을 희생하면서까지 집안에 충실하는 역할이다.

양정아는 최근 출연했던 '엄마가 뿔났다'를 비롯해 '아줌마가 간다' '왕과나' 등 매 출연작마다 억척스런 아줌마, 지고지순한 여인, 악녀 등 다양한 역할을 능수능란하게 연기하고 있다.

이번 드라마에서 양정아는 도도한 이미지에서 단아한 모습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신세대 연기자 윤소이가 주인공에 캐스팅된 '유리의 성'은 9월초 첫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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