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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정마담 역, 성현아서 강성연으로 교체되나?


강성연 물망에 올라, SBS 제작사 측 "이번 주 최종 결정"

SBS 드라마 '타짜'의 정마담 역이 성현아에서 강성연으로 바뀔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허영만 화백의 만화 '타짜'를 원작으로 한 '타짜'의 정마담 역은 극의 중심인물. 아귀(김갑수 분) 측의 핵심 타짜로 아귀에게 도전하는 고니(장혁 분)를 깊은 수렁에 빠뜨리고 고니와 극한 대립각을 세우며 극을 이끌어가는 인물이다.

특히 영화에서 자신의 욕망을 위해 화려하고 뇌쇄적인 미모를 앞세워 도박판의 남자들을 맘껏 주무르는 '정마담' 역의 캐스팅은 방영 전부터 큰 관심사가 돼왔다. 당초 정마담 역에는 성현아가 캐스팅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1일 오후 SBS의 한 고위관계자는 "며칠 전 정마담 역이 성현아에서 강성연으로 교체됐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드라마 '타짜'에서 정마담의 캐릭터가 영화와는 다르게 바뀌게 되면서 강성연이 정마담 역의 물망에 오르고 있는 것.

'타짜' SBS 제작진 관계자는 그러나 "아직까지 확실히 결정되지 않은 사안"이라고 말을 아끼며 "최종적인 캐스팅은 이번 주 내로 결정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식객'의 후속으로 방영되는 '타짜'는 오는 9월 SBS를 통해 방송될 예정. 캐스팅 작업을 완료하는 대로 7월 중 첫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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