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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의 G드래곤-승리, 쌍둥이로 깜짝 변신


그룹 '빅뱅'의 G드래곤과 승리가 쌍둥이 형제로 깜짝 변신한다.

G드래곤과 승리는 SBS '일요일이 좋다-체인지'의 쌍둥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G드래곤과 승리는 부스스한 머리와 덥수룩한 수염을 가진 쌍둥이 연출가 '승승'과 '장구'로 변신해 다른 멤버들과 팬들을 감쪽같이 속였다.

이들은 콘서트 영상촬영을 위해 스튜디오를 찾은 빅뱅의 나머지 멤버들을 골탕 먹이기 위해 황당 컨셉트의 촬영을 주문했다.

결국 승승 장구 PD는 탑에게 배트맨 복장을, 태양에게는 스파어더맨, 대성에겐 수퍼맨 복장을 입히는데 성공했다. 또 민망한 의상을 차려입은 멤버들에게 고난이도 와이어 신부터 어처구니없는 포즈까지 요구하며 멤버들을 당황스럽게 했다.

G드래곤과 승리는 이에 그치지 않고 콘서트 진행요원으로 투입돼 팬들과 만남을 갖기도 했다. 팬들은 진행요원으로 투입된 G드래곤과 승리를 미처 알아채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빅뱅의 리더 G드래곤과 막내 승리가 쌍둥이 형제인 승승 장구로 분한 '일요일이 좋다-체인지'는 20일 방영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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