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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20일 '스피드 레이서' 월드 투어 시작


비가 할리우드 영화 '스피드 레이서'의 홍보를 위한 월드 투어 행사에 참가한다.

비는 한국을 시작으로 홍콩, 미국,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홍보행사에 참여해 한국배우로서의 위상을 전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현재 독일 베를린에서 차기작을 준비 중인 비는 오는 20일 입국,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들어간다.

이어 제작자 조엘 실버와 배우 에밀 허쉬, 매튜 폭스 등과 함께 미국 LA에서 열리는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하며 6월경에는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할리우드 배우들의 경우 현재 각종 토크쇼에 출연, 이미 홍보 활동에 들어간 상태다.

워쇼스키 형제를 비롯한 세계 최정상급 특수효과팀과 스태프들로 구성된 '스피드 레이서'는 비리와 음모가 난무하는 죽음의 레이스에서 전세계 최강 레이서들이 벌이는 레이싱 배틀를 그리고 있다. 5월 8일 개봉.

조이뉴스24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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