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모건 프리먼, 친아들과 영화 동반 출연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모건 프리먼이 아들이자 배우인 알폰소 프리먼과 영화 '버킷 리스트-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에 나란히 출연했다.

모건 프리먼과 아들은 영화에서도 부자관계로 출연, 눈길을 끈다. 이번 영화에서 알폰소 프리먼은 죽음을 앞두고 무작정 여행을 떠나는 아버지를 말리고 싶지만그 마음을 이해하기에 묵묵히 동조해주는 아들을 연기했다.

주로 TV에서 활동하는 알폰소 프리먼은 아버지 모건 프리먼이 출연한 '언더 서스피션'의 편집부로 활동하다 '쇼생크 탈출'에서 죄수 역할로 출연하며 연기자로 데뷔했다. 특히 '쇼생크 탈출'에서 모건 프리먼이 보여주는 젊은 시절 사진 속 인물이 바로 알폰소 프리먼.

또한 아버지의 출연작인 '세븐'에서도 지문감식반으로 출연하는 등 할리우드 가족 연예인의 대를 잇고 있다. '버킷 리스트'에서는 처음으로 부자 지간으로 등장해 절절한 부자간의 감정을 실감나게 연기해 보인다.

'버킷 리스트'는 병원에서 우연히 함께 하게 된 두 남자(잭 니콜슨, 모건 프리먼)가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들을 적은 일들(Bucket List)을 실행하기 위해 떠나는 유쾌한 여행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4월 9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모건 프리먼, 친아들과 영화 동반 출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