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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가족열풍, 줄리아 로버츠 조카도 합류


국내 연예계에 불어온 스타 가족 열풍은 할리우드에서도 단연 관심소재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동생과 기네스 팰트로 남동생의 감독 데뷔, 린제이 로한의 '훈훈한' 형제들, 패리스 힐튼의 여동생 등 스타 가족이 연일 지면을 장식하고 있다.

여기에 할리우드 여배우 출연료 1위의 톱스타 줄리아 로버츠의 조카가 영화 주연 신고식을 치러 눈길을 끈다.

줄리아 로버츠의 오빠 에릭 로버츠의 딸인 에마 로버츠가 바로 그 주인공. 최근 할리우드 유망주로 꼽히고 있는 에마 로버츠는 9살 때 영화 '블로우'에서 조니 뎁의 딸로 등장하며 배우로 데뷔, 13세 때는 TV 시리즈 '언페뷸러스'로 주목받았다.

2006년 영화 '아쿠아마린' 주인공으로 출연한 데 이어 이번에 시리즈 '낸시 드류'의 타이틀 롤로 발탁됐다. 또 영화 '로데오 걸', '와일드 차일드' 등의 영화에 잇따라 캐스팅됐으며 '금요일 밤의 뜨개질 클럽'에서는 고모인 줄리아 로버츠의 딸 배역으로 물망에 올라 동반 출연이 가시화되고 있다.

고모 줄리아 로버츠의 데뷔시절을 연상케 하는 풋풋한 외모의 금발 소녀 에마 로버츠가 주연한 시리즈 '낸시 드류'는 오는 3월 7일 국내에 DVD로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시리즈 '낸시 드류' 중, 워너브라더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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