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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시청률 부진 '무한도전' 구원투수 될까


꽃미남 배우 조인성이 MBC '무한도전' 예고편에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조인성이 최근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무한도전'의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다음주 예고편에서 조인성이 '2008 베이징 올림픽 특집'편에 등장한다고 알렸다.

조인성의 출연 소식에 '무한도전' 팬들은 벌써부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으며 '시청률 상승의 기폭제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실제로 최근 인도여행기 편을 3주 연속 내보낸 '무한도전'은 계속적인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무한도전' 인도특집 마지막회는 2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월 23일 24.5%, 3월 1일 23.3%에 이어 또다시 하락세를 나타낸 것.

이는 '하하 게릴라 특집'편이 방송된 2월 16일의 30%에 비해 큰 폭으로 떨어진 수치다. 3주 만에 10% 가까이 시청률 하락세를 보인 '무한도전'은 꽃미남 배우 조인성을 투입해 시청률 회복에 나선다.

조인성은 최근 서울 송파구 오륜동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진행된 '무한도전' 2008 베이징 올림픽 특집편 녹화에서 부상을 입은 노홍철을 대신해 레슬링 장면을 촬영했다.

조인성의 녹화 참여는 평소 조인성과 친분이 있던 정준하를 통해 즉흥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조인성이 등장한 예고편 방송이 나간 후 시청자들은 '다음주 조인성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 지 너무 기대된다', '벌써부터 다음주가 너무 기다려진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자칭 평균 이하로 구성됐다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조인성의 만남이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을 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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