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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들의 로망' 아주, 22일 '뮤뱅' 데뷔


'누나들의 로망' 아주가 22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무대에 데뷔한다.

지난 2월14일 첫 싱글 앨범 '1st KISS'를 발매한 뒤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아주는 '뮤직뱅크'에 이어 23일 MBC '쇼!음악중심'에도 올라 방송 활동에 시동을 건다.

아주는 타이틀곡 ‘첫키스'를 부르는 무대에서 숨겨놓은 비장의 무기를 선보이는데 첫 키스를 경험했을 때의 날아갈 듯 기쁜 느낌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그것. 이 퍼포먼스를 위해 아주는 1년이 넘게 아크로바틱 전문가에게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았다.

아주의 타이틀 곡 '첫키스'는 록을 기반으로 밴드 사운드가 강조된 멜로딕한 팝으로 뉴키즈 온 더 블록, 엔싱크의 계보를 이어온 '틴 팝'에 록을 접목시켜 탄생한 '틴 록'이라는 장르로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인다.

순정만화 주인공 같은 외모와 춤 실력으로 가요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는 아주는 "첫무대이니 만큼 떨리고 긴장되지만 열심히 연습한 만큼 멋진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아주는 지난해 '무서운 신인' 윤하를 정상의 자리에 올린 스탐이 6년간 준비한 두 번째 데뷔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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