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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라디오에서 서태지 꼭 만나고 싶다"


최근 라디오 DJ로 방송에 컴백한 이적이 라디오에서 서태지를 꼭 한 번 만나고 싶다고 말해 화제다.

SBS 파워FM 라디오 '이적의 텐텐클럽'을 진행하고 있는 이적은 18일 방송에서 "서태지씨가 곧 컴백한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꼭 한 번 라디오에 모시고 싶다"고 전했다.

올해로 데뷔 12년차인 이적은 "그동안 수많은 선배 연예인들을 만났다. 하지만 서태지 씨만은 뵌 적이 없다"며 "예전 가요프로그램 '가요 TOP 10' 시절에 '컴백홈'으로 1위 후보 무대를 마치고 내려오는 서태지 씨께 '수고하셨습니다'라는 인사를 전한게 그와의 처음이자 마지막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적은 서태지 팬들을 향해 "나중에 서태지 씨 컴백하면 여러분들이 태지형 좀 설득해서 '텐텐클럽'에 출연할 수 있도록 부탁드려요"라는 애교섞인 당부를 하기도 했다.

지난 11일부터 김동률이 하하의 뒤를 이어 본격 음악방송을 모토로 진행 행하고 잇는 '이적의 텐텐클럽'은 청취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다.

한편 '이적의 텐텐클럽'은 오는 24일까지 청취자가 직접 라디오 프로그램 제목을 만드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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