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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남아' JYP연습생, 명창 박창준 선생 지도 사사


'칼바람이 부는 섬' 편부터 본격적인 트레이닝 시작

음악&버라이어티 채널 Mnet 신인육성 잔혹다큐 '열.혈.남.아.'(연출 전형준)가 오는 2월 8일 '칼바람이 부는 섬' 편부터 연습생들의 본격적인 트레이닝 과정을 전격 공개한다.

올해 가수 데뷔를 앞두고 있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남성 그룹 첫 공개로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된 이 프로그램에서는 13명 가운데 가수 데뷔를 위한 최종 인원을 선발하기 위한 인터넷 투표를 해당 홈페이지 게시판(www.mnet.com)에서 시작한다.

13명 중 과연 몇 명이나 탈락이 될 것인가를 두고 그 동안 시청자와 네티즌들의 의견이 엇갈린 가운데 정확한 탈락 인원에 대해서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열.혈.남.아.'는 지난 1, 2회 방송을 통해 각각 다른 개성을 가진 13명 멤버들을 소개해 왔다. 하지만 앞으로 3회 방송부터는 가수 데뷔를 위한 혹독한 트레이닝 과정을 여과 없이 보여줄 예정.

그 첫 번째로 13명 연습생들은 발성, 호흡 트레이닝을 위해 창소리 무형 문화제 박창준 선생에게 특별 지도를 받는다.

박창준 선생은 춤을 추면서 노래를 부르기 위해서는 호흡이 길어야 한다며 호흡을 늘리기 위한 연습을 시킨다. 산 정상까지 등반하며 노래를 끊지 말고 계속 부르라고 지시한 것.

연습생들은 처음에는 숨이 턱까지 차오르고 너무 힘이 든다며 어려움을 토로했지만 점차 호흡이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훈련 후엔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창준 선생은 연습생들에게 깜짝 미션을 주고, 그 테스트 결과로 1, 2, 3위를 결정, 공개한다. 이 밖에도 폐활량을 키우기 위한 연습 등 가수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것들에 대한 전반적인 훈련을 받는다.

전형준PD는 "가수이기 때문에 노래를 잘하고 춤을 잘 춰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하지만 그것과 함께 진정한 아티스트로 살아 남기 위한 강한 정신력과 앞으로 그룹으로 활동할 이들의 팀웍도 중요하다고 판단해 음악적인 트레이닝 외에도 체력과 정신력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의 훈련이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현재 시청자들이 우려하는 '군대식 체력훈련'만이 있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못 박는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문용성기자 lococ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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