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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 "소유진, 유일하게 술로 대적할 여자"


'소유진 이상형은 술 마실 때마다 변한다?'

이훈은 24일 서울 목동 SBS본사에서 열린 SBS금요드라마 '아들 찾아 삼만리' 제작발표회에 소유진과 함께 참석한 자리에서 농담처럼 소유진의 주량에 대해 설명했다.

이훈은 "함께 봉사단체 따사모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소유진과 술자리도 자주 갖게 됐다"며 "소유진은 유일하게 나와 술로 대적할수 있는 여성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나와 소유진은 안재욱, 차태현 등과 함께 친한 술친구다. 신기한 점은 소유진은 술 먹을때마다 이상형이 바뀐다는 것이다"라고 농담했다.

"주량이 얼마나 되냐"는 질문에는 "사실 드라마를 시작하면 10kg정도 감량을 한다. 그런데 이번에는 아직 감량에 성공하지 못해 계속 다이어트중이다. 그래서 양이 줄었다"며 "저번에 드라마 회식때는 소주 6병 밖에 안마셨다"고 주당다운 면모를 보였다.

소유진은 "2병 정도"라고 간단히 대답했다.

예전부터 의남매를 맺고 있었다는 이훈과 소유진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의남매의 환상적인 콤비 플레이를 보여드리겠다"는 다짐하며 말을 맺었다.

SBS금요드라마 '아들 찾아 삼만리'(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는 오는 11월 2일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고재완기자 star@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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