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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화동' 포스터, 두차례 반려 끝 심의 통과


코믹 에로 영화 '색화동'(감독 공자관, 제작 청년필름)이 심의를 통과한 본포스터를 공개했다.

그 동안 '색화동'의 포스터는 영화가 전하는 도발적이고 색다른 이야기만큼이나 뜨거운 화제를 몰고 다녔다. 비주얼이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심의 반려가 계속되었던 것.

이에 티저 포스터의 섹시한 입술 코드는 유지하는 대신 소품의 표현 수위를 완화시켜 마침내 영상물등급위원회의 승인을 받아냈다.

이번 포스터는 티저 포스터에 비해 얌전(?)하지만 한층 더 세련된 이미지로 새롭게 태어났다.

붉은색이 주는 입술의 느낌을 진하게 살리고, 요상하게 꼬였던 총천연색 사탕은 앙증맞은 막대사탕으로 대체하여 귀여움을 더했다.

오는 11월 15일 개봉 예정인 '색화동'은 초보 영화 감독이 에로 영화를 만들면서 벌어지는 실수담을 유쾌하게 그리고 있다.[사진=왼쪽부터 티저포스터. 본포스터]

조이뉴스24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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