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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김조광수 대표 '디워' 에필로그 패러디


화제의 영화 '디워'에 대해 쓴소리를 해 화제를 모았던 김조광수 청년필름 대표가 이번에는 자사 제작 영화 예고편에 심형래 감독의 에필로그를 패러디해 눈길을 끈다.

김조광수 대표는 심형래 감독이 자신의 영화 인생을 담은 영상을 영화 본편에 담아 논란이 되었던 것에 착안, 새 영화 '색화동'(감독 공자관, 제작 청년필름)의 홍보 동영상을 '디워' 에필로그의 패러디로 만들겠다는 아이디어를 내놓았다고.

"영화사 청년필름의 대표인 저는 태어날 때부터 영화제작자는 아니었습니다"로 시작되는 이 동영상은 김조광수 대표의 육성 웃음을 준다.

'색화동'의 동영상에서 김조 대표는 영화를 동경하고, 꿈꾸던 한 소년이 대학시절을 거쳐 독립영화를 하게 된 과정을 자세히 전한다. 김조 대표는 "영화에서 세계 최고는 없습니다"며 "영화가 올림픽에서 매달 따는 일도 아니고 월드컵처럼 국가대항전도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을 맺는다.

'디워' 패러디 동영상으로 눈길을 끄는 저예산 영화 '색화동'은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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