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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10개월 만에 국내팬 위한 단독공연


가수이자 배우인 비(본명 정지훈, 25세)가 오는 27일 오후 7시 대구 월드컵 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연다. 비는 이번 행사로 근 10개월 만에 국내 팬들에게 공연을 통해 인사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 4대 메이저 스포츠 대회인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를 오는 2011년 유치하게 된 것을 축하하고, 동시에 '경상북도 방문의 해'로 지정된 2007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구시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이에 앞서 비는 지난 3일 '대구 세계 육상 경기 대회'에 참석, '2011 년 대구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 행사에서 중국의 국민적 영웅으로 추앙 받는 류시앙 선수 등과 교류했던 비는 이러한 활동이 '2011년 대구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는 밑받침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10개월 만에 이루어지는 국내 공연에 국내 팬들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비의 팬카페 중의 하나인 '비나무' 회원들은 기금을 모아 R석 200장의 티켓을 구매했다. 그들은 이 티켓을 대구시와 연계된 복지 단체의 학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대구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비의 이번 공연은 오랫동안 비의 공연을 목말라했던 비의 국내외 팬들뿐만 아니라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의 국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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