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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워', 美 평일 흥행 6위로 한계단 하락


심형래 감독의 SF 영화 '디워'(미국 개봉명 'Dragon Wars')가 미국 개봉 2주차 평일 흥행 순위 6위를 기록했다.

미국 박스오피스 전문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닷컴의 19일자(우리시간) 집계에 따르면 '디워'는 지난 17일(현지시간) 30만5천달러(한화 약 3억원, 추정치)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개봉 첫주 주말 537만6천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흥행 순위 5위를 기록한 '디워'는 평일이었던 지난 17일에는 한단계 내려선 6위를 기록했다. 한국영화 최초로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이룬 '디워'는 2천275개 스크린에서 개봉, 17일 수익까지 총 534만6천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평일 북미 지역 박스오피스 1위는 주말과 동일하게 조디 포스터 주연의 스릴러 영화 '브레이브 원(The Brave One)'이 차지했다. 17일 하루동안 107만6천320달러의 수익을 기록한 '브레이브 원'에 이어 2위와 3위 역시 '3:10 TO YUMA'와 '미스터 우드콕(MR. WOODCOCK)'이 차지했다. 섹시 코미디 '슈퍼배드'가 4위를, '할로윈 2007'이 5위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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