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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박태환, '한국 알리기' 홍보대사 됐다


'피겨요정'김연아와 '마린보이' 박태환이 '한국알리기'에 앞장선다.

김연아와 박태환은 17일 오후 5시 서울 장출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다이내믹 코리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국정홍보처 해외홍보원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김창호 국정홍보처장은 "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자랑스러워 하는 선수들인데다 향후 10년후에도 한국을 알릴 재목들이기 때문이다"고 홍보대사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연아와 박태환은 홍보대사 위촉수락서에 서명하고, 위촉패와 네티즌들이 보낸 '응원 메시지 책자'도 받았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연아는 "너무 영광이고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좋은 성적으로 한국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태환 역시 "한국이 스포츠 강국이라는 것을 전세계에 알리겠다"며 "내년 베이징올림픽 때도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연아와 박태환은 향후 2년간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다이내믹 코리아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조이뉴스24 이진영기자 asa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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