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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우성 "학력위조, 정직함이 우선"


"학력 위조 문제는 정직함이 우선시 돼야 할 것 같아요."

서울대 출신 배우 감우성(37)이 최근 사회적으로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연예인들의 잇따른 거짓학력 문제에 대해 입을 열었다.

감우성은 30일 양천구청역 신정기지창에서 열린 영화 '내 사랑'(감독 이한, 제작 오죤필름) 현장공개 자리에서 연예계에 만연된 학력위조 문제에 대해 "왜 그렇게 됐는지 잘 모르겠다. 학력보다 실력이 우선시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학력에 대한 정직함인 것 같다. 거짓학력으로 다른 사람에게 돌아가야 할 정당한 자리를 빼앗는 결과를 가져와 피해자를 만들 수 있다"며 "어찌됐건 어떤 식으로든 정리는 하고 넘야가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서울대(동양화) 출신으로 연예인들의 학력위조 사실이 잇따라 밝혀지면서 한때 여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조이뉴스24 정진호기자 jhju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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