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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비,'국민언니' 하유미 성대모사로 '화제'


KBS 라디오 진행 중, "니가 18단이면 나는 36단이야!"

"니가 18단이면 나는 36단이야!"

가수 메이비가 SBS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 하유미 성대모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KBS 쿨FM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를 진행하고 있는 메이비는 18일 생방송 진행 중 청취자들과 함께 퀴즈를 맞추는 '방금 뭐가 지나갔냐' 코너에서 청취자들을 위한 힌트를 얻기 위해 성대모사 개인기를 선보였다.

메이비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에서 극중 '은수'로 활약하고 있는 하유미의 대사 중 '니가 18단이면 나는 36단이야!' 부분을 개인기로 선보였는데, 이를 한 청취자가 UCC로 제작,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메이비의 성대모사 UCC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비슷하다. 메이비는 청순하고 얌전할 줄 알았는데 굉장히 털털하다. 하유미와 너무 똑같다. 청취자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것 같아 너무 보기 좋다. 메이비 씨의 다른 모습을 봤네요. 바로 이런게 성대모사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이에 메이비는 "'볼륨을 높여요' 코너 중에 청취자들을 위해 개인기를 들려주면 문제 힌트를 얻는 부분이 있는데, 재미삼아 따라 해보던 하유미 씨 대사를 즉흥적으로 들려드린것이, 이렇게 호응이 좋을 줄은 몰랐다. '볼륨을 높여요'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너무 감사 드린다" 며 "앞으로도 '볼륨을 높여요' 라디오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청초하고 얌전한 외모와는 달리 털털하고 활발한 진행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메이비는 현재 2집 녹음을 준비중이며, DJ로 활약하고 있는 '볼륨을 높여요' 외에도 KBS 쿨FM '안재욱, 차태현의 미스터 라디오' 게스트로도 출연 중이다.

조이뉴스24 추장훈기자 sens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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