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경성스캔들', 해외 시청자 반응 폭발적

한지민, 강지환 등이 열연중인 KBS 수목드라마 '경성스캔들' 공식 홈페이지에는 중국, 일본 팬들이 시청소감을 남기고 있어 화제다.

게시판에 글을 남긴 해외 팬들은 '경성스캔들'이 ‘재미있다’, ‘대박이다’, ‘신선하다’ 등의 글을 남기며, 시청률의 잣대로 이 작품을 예단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이들은 '경성스캔들'이 재미와 흥미, 작품의 진중함까지 갖춘 드라마라고 칭찬 일색인 것. 특히, 강지환, 한지민, 류진, 한고은 4명의 주인공 캐스팅이 완벽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시청자들은 여기서 더 나아가 "남주인공 강지환과 류진의 양복 맵씨가 뛰어나다", "중독성 강한 이루의 경성스캔들 OST를 핸드폰 벨소리로 다운받자", "이렇게 재미있는 드라마의 원작은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서 원작 경성애사를 구입해봤다"는 등의 의견도 개진하고 있다.

네티즌들도 '경성스캔들'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은 국제적이라며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이런 반응에 힘입어 '경성스캔들'에 출연하는 강지환은 다음달 1일 일본 팬미팅도 계획중이다.

강승훈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경성스캔들' 한 자리 시청률에서 해방!

• 한고은, 강지환·한지민 알콩달콩 부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