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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명 "첫 단독 주연작, 후회없이 '올인'"


"영화 개봉 후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배우 천정명이 첫 단독 주연 영화에 대한 의욕과 애정을 불태우고 있다. 천정명은 공포영화 '헨젤과 그레텔'(감독 임필성, 제작 바른손영화사)을 통해 단독 주연의 꿈을 이뤘다.

'헨젤과 그레텔'은 깊고 아름다운 숲, 그림처럼 예쁜 집에 사는 3남매와 그 곳을 우연히 발견한 사람들이 겪는 미스터리와 공포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영화에서 '은수' 역을 맡은 천정명은 부산에 있는 부산영화종합촬영소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영화 촬영 일정 중 눈병을 앓기도 한 천정명은 1주일 가량 촬영이 지연돼 발을 동동 굴렀다고. 자신 때문에 촬영이 미뤄진 것 같아 송구스러운 마음에 속만 끓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단독 주연작인 만큼 90% 이상 등장하는 천정명의 부재는 영화 촬영 중단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천정명은 "앞으로는 철저히 몸 관리를 하겠다" "다시는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4번째 출연 영화에서 첫 단독 주연의 자리를 꿰찬 천정명은 그만큼 각오를 다지고 있다. 천정명은 "영화가 개봉 할때는 정말 후회하고 싶지 않다"며 "첫 단독 주연작에 대한 부담도 크지만 그만큼 배울 것도 많은 것 같다"고 의지를 밝혔다.

현재 40% 정도의 촬영을 완료한 '헨젤과 그레텔'은 올 가을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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