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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선주, 박신양과 '사랑해도 될까요?'


 

가수 박선주가 '노래 제자' 박신양의 일본 활동에 든든한 힘을 실어주기로 했다.

박선주는 글로벌 프로젝트 '연人' 프로모션 차 일본을 방문 중인 박신양을 돕기 위해 26일 열리는 팬미팅에 참석, '사랑해도 될까요'와 '연인'을 함께 부르기로 했다.

박선주는 박신양이 지난해 SBS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 출연하던 당시 처음 인연을 맺었다. 극 중에서 김정은에게 '사랑해도 될까요'를 불러주는 장면을 위해 박선주가 보컬을 지도한 것.

이 인연으로 박선주는 박신양의 신곡 '연인'의 보컬 디렉터, 트레이너, 프로듀서까지 맡게 됐고, 이에 보답하는 의미로 박신양이 지난해 12월 열린 박선주의 새 앨범 쇼케이스에 참석해 '사랑해도 될까요'를 열창하기도 했다.

이번 팬미팅 참석 역시 배우로서 베테랑이지만 가수로서는 초보인 박신양이 "1천여명의 팬들과 200여명의 기자들 앞에서 노래할 때 힘이 되어달라"고 부탁하면서 이뤄지게 됐다는 후문이다.

박선주의 소속사 관계자는 "박선주씨가 최근 발표한 4집 앨범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흔쾌히 일본으로 따라나서는 의리를 과시했다"고 귀띔했다.

조이뉴스24 배영은 기자 youngeu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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