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꺽다리' 우성용, 성남 일화 입단


 

'꺽다리' 우성용(32)이 성남 일화 유니폼으로 갈아입는다.

성남 일화는 21일 현금 2억원과 백영철을 내주는 포항 스틸러스에 내주는 대신 우성용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성남은 "김학범 신임 감독의 강력한 요구가 있어 우성용을 영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191cm의 장신인 우성용은 96 애틀란타올림픽대표와 국가대표를 거쳤고 지난 96년 부산 대우(현 부산 아이콘스)에 입단한 후 지난해 포항으로 이적했다가 성남에 3번째 둥지를 틀게 됐다.

지난해 10골을 터트리며 포항의 준우승을 이끌었던 그는 K리그 통산 284경기에 출전, 79골 25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최원창 기자 gerrard@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꺽다리' 우성용, 성남 일화 입단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