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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인삼공사 배구단, 홈 경기 개막전 이벤트 마련


27일 한국도로공사와 맞대결…경기 종료 후 팬 사인회도 예정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여자프로배구 KGC인삼공사가 홈 개막전에서 팬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KGC인삼공사는 오는 2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소 '디펜딩 챔피언'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올 시즌 홈 첫 경기를 치른다.

구단은 이날 선착순으로 입장관중 총 2천명에게 홍삼캔디와 홍삼음료 등 구단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경기 중에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자사가 생산하고 있는 홍삼제품 20여 품목을 증정한다.

홈 개막전 종료 뒤에는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선수들과 사인회 행사도 진행한다. KGC인삼공사 구단 측은 "이번 홈 개막전을 맞아 열심히 응원해주는 팬에게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KGC인삼공사 선수단은 컵 대회 우승 기세를 정규리그에서도 이어간다는 각오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8월 충남 보령에서 열린 2018 보령‧도로공사컵 대회에서 외국인선수가 뛰지 않은 가운데 조별리그부터 전승을 거두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정규리그에서도 3시즌째 함께 뛰는 알레나(미국)를 비롯해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잔류를 선택한 한수지. 베테랑 한송이 그리고 컵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이름을 올린 '이적생' 최은지까지 탄탄한 선수층을 구성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이번 홈 개막전 티켓 판매는 티켓링크 홈페이지에서 판매되고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KGC인삼공사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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