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션샤인' 변요한, 김태리 양복 입고 대면 '긴장↑'

김태리X변요한, 돌발 학당 만남…궁금증 유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미스터 션샤인' 김태리와 변요한이 예측 불가한 '학당 돌발 만남'을 통해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김태리와 변요한은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에서 각각 조선 최고 명문가의 애기씨 고애신 역과 고애신의 정혼자이자 룸펜인 김희성 역으로 출연 중이다.

지난주 방송분에서는 고애신(김태리)과 정혼자 김희성(변요한)의 상반된 행동이 담겨 흥미를 높였다. 극중 희성은 정혼을 깨고 싶다며 찾아온 애신에게 동무 정도로 남겨달라는 부탁과 함께 당구를 가르쳐줬던 상황. 이후 애신이 매년 지어 일본으로 보냈다는 양복의 의도를 알게 된 희성은 애신이 가장 최근에 맞췄다는 양복을 입고 한성거리로 나서는 등 애신의 의병활동을 보호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미스터 션샤인' 측은 오는 11일 방송을 앞두고 김태리와 변요한이 학당에서 갑작스런 만남을 갖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희성이 여자들만 다니는 애신의 학당을 찾아간 장면. 애신은 자신이 거사에 나갈 때 변복하는 양복과 똑같은 양복을 입은 희성의 방문에 불편해하고, 희성은 언제나처럼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무엇보다 애신이 희성의 팔을 당겨 가까이에서 속삭이는 모습과 당황한 희성의 표정이 담기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김태리와 변요한의 '학당 돌발 만남' 장면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됐다. 극중 고애신과 똑같은 옷을 차려입은 변요한은 연신 재치 넘치는 농담을 건넸고, 김태리가 이에 함박웃음을 지으면서 활기찬 분위기가 조성됐다. 두 사람은 머리를 맞대고 여러 가지 의견을 내놓으며 다양한 동선에서의 촬영을 시도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발산했다.

제작사 측은 "김태리와 변요한은 장면에 대한 깊은 논의는 물론이고 촬영한 장면을 함께 모니터링하면서 각별한 연기합을 선보이고 있다"며 "애신의 의병활동용 양복을 맞춰 입은 희성과 그런 희성을 알 수 없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애신이 또 어떤 반전 스토리를 이끌게 될 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 11회분은 오는 11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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