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싱어송라이터 아이반(AIVAN)이 러브(lauv)의 곡을 커버해 감미로운 음색을 뽐냈다.
아이반은 지난 8일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비롯한 다양한 SNS들에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러브의 '아이 라이크 미 베터(I like me better)'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이 공개된 이후 국내외 팬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영상 속 아이반은 유창한 영어를 통한 전달력 있는 가사발음의 노래는 물론 일렉 기타와 건반까지 완벽하게 연주했다. 특히 아이반 특유의 감미로우면서도 편안한 음색에 건반과 일렉 기타 선율이 더해져 마치 옆에서 직접 속삭이는 듯한 느낌을 들게 했다.
그동안 헤이즈의 '젠가(Jenga)', 카밀라 카베요(Camila Cabello)의 '하바나(Havana)' 등 팝과 가요를 넘나드는 다양한 커버 영상을 선보였던 아이반의 다음 커버 곡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커버 영상을 비롯해 네이버 V-LIVE와 클럽 공연을 통해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는 아이반은 올해 국내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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