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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2' 박병은 "우경감役, 절대 잊을 수 없어" 종영소감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추리의 여왕 시즌2' 배우 박병은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20일 박병은은 소속사를 통해 "시즌1이 끝나고 뒤풀이에서 시즌2를 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아서 했던 말들이 이루어져서 진심으로 행복하다"라며 "우리 팀원들이 모두 합심해 시즌2를 이루어 냈다는 것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잊힐 줄 알았던 우성하 경감을 다시 만나 연기할 수 있었다는 것이 기쁘고 저의 배우 인생에서 절대 잊을 수 없는 우경감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라고 극중 우성하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 끝까지 시청해주고, 시청해주고, 응원해주신 '추리의 여왕1, 2' 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이 작품을 무사히 끝낼 수 있게 고생하신 배우, 스태프분들께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9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는 장바구니를 던져버린 설옥과 더 막강한 추리 군단을 거느리고 돌아온 완승이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하며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생활밀착형 추리 드라마.

박병은은 극중 우성하 역을 맡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파일러다운 날카로운 추리와 작은 단서도 놓치지 않는 뛰어난 수사력으로 굵직한 사건들을 풀어갔다. 특히 출연진들과의 찰떡 호흡으로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것은 물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뒤에 감춰진 엉뚱하고 괴짜스러운 매력으로 소소한 재미를 선사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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