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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밤', '툼 레이더' 제치고 이틀 연속 1위


2위 '툼 레이더, 3위 '리틀 포레스트'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사라진 밤'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9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8일 '사라진 밤'(감독 이창희, 제작 ㈜싸이더스)은 일일관객수 6만4천915명, 누적관객수 13만504명을 기록했다.

'사라진 밤'은 국과수 사체보관실에서 사라진 시체를 두고 벌이는 단 하룻밤을 그린 강렬한 추적 스릴러. 배우 김상경, 김강우, 김희애 등이 출연했다.

이로써 지난 7일 개봉한 '사라진 밤'은 이틀째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8일 개봉한 기대작 '툼레이더'의 공세를 막아 더 눈길을 끈다. '툼 레이더'는 2위를 기록, 일일관객수 5만9천293명을 동원했다.

3위는 '리틀 포레스트'가 차지했다. 영화는 일일관객수 3만5천138명, 누적관객수 86만485명을 끌어모았다. '궁합'은 일일관객수 3만3천899명, 누적관객수 111만1천976명을 동원하며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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