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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하이스트' 매기 그레이스, 리암 니슨 딸 잊어라


'테이큰' 시리즈로 낯익은 배우…새 영화서 액션 변신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허리케인 하이스트'의 두 배우 매기 그레이스와 토비 켑벨이 전작에서와 다른 새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할리우드의 인기 배우 매기 그레이스와 토비 켑벨은 익스트림 재난 액션 영화 '허리케인 하이스트'(감독 롭 코헨, 수입 우성엔터테인먼트)의 두 주인공으로 분했다. '허리케인 하이스트'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허리케인이 급습한 도시 속 남겨진 6천500억 원을 노리는 자와 막는 자의 단 한번의 기회를 그린 익스트림 재난 액션물이다.

매기 그레이스는 영화 '테이큰' 시리즈 속 브라이언 밀스(리암 니슨 분)의 딸 킴 역으로 한국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배우다. '허리케인 하이스트'에선 전직 특수부대 출신 재무부 요원 케이시 역을 맡아 총격전, 추격전, 공중액션 등 고난도 액션을 소화했다.

이번 영화 속 배역에 대해 매기 그레이스는 "케이시는 능동적이고 유능한 여성 캐릭터다. 결정적인 순간에 백마 탄 왕자님이 자신을 구하길 기다리기보다 직접 자신을 구한다"고 알렸다. 캐릭터에 대한 애정은 물론,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로서의 매력도 전했다.

'혹성탈출' '벤허' '콩: 스컬 아일랜드' 등 다양한 작품에서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준 토비 켑벨은 천재 기상학자 윌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초대형 허리케인의 존재를 가장 먼저 알게 된 인물이자 범죄 조직에게 납치된 형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소화했다.

또한 그는 각종 기상 예측 기능이 탑재돼 허리케인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특수 차량 '도미네이터'를 이용해 범죄 조직과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선보인다. 기상 상황을 이용한 액션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영화는 오는 3월15일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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