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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발라더 온다'…로이킴, 12일 신곡 기습 발매


이별송 '그때 헤어지면 돼', 새해 첫 신곡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로이킴이 12일 신곡 '그때 헤어지면 돼'를 기습 발매한다.

로이킴은 5일 공식 SNS를 통해 싱글 '그때 헤어지면 돼'의 컴백 포토를 공개하고 신곡 발표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신곡 제목인 '그때 헤어지면 돼'와 발매일시가 한 눈에 쏙 들어온다. 또, 한적한 곳에서 먼 곳을 응시하는 로이킴의 뒷모습에서 쓸쓸한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특히 로이킴의 'ROY' 엠블럼이 이번 신곡 '그때 헤어지면 돼'에서 '그때'의 의미를 암시하는 듯한 시계 모양으로 변화를 시도해 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로써 로이킴은 2017년 5월 첫 미니앨범 '개화기' 이후 9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하는 동시에 새해 첫 신곡을 발표하게 됐다.

이번 신곡 '그때 헤어지면 돼'는 학업을 위해 미국에서 생활 중인 로이킴이 팬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선물 같은 노래로, 겨울의 끝자락에서 로이킴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발라드가 될 것이다.

Mnet '슈퍼스타K4' 우승을 차지한 로이킴은 '봄봄봄'으로 가요계에 데뷔, 특유의 따뜻하고 감성과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주목받아 왔다. 이후 'Love Love Love', 'Home', '북두칠성', '이기주의보', '문득' 등 직접 작사, 작곡한 곡들로 음원차트를 휩쓸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증명했다.

한편, 로이킴은 12일 오후 6시 싱글 앨범 '그때 헤어지면 돼'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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