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가수 권선국이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털어놨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전라남도 신안군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오랜만에 등장한 권선국은 "1년만의 여행이라 긴장된다"고 소감을 전하며 올해 좋은 일이 있냐는 질문에 "여자친구 만났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제 뜬다"며 "여자친구를 만났다. 아버지가 편찮으시니까 저보다 아버지 간호를 너무 많이 했다. 대전에 와서 인사를 하고 간호를 많이 했다. 그 사람이 아버지를 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힘이 너무 많이 됐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결혼 계획도 있다. 내 인생의 마지막 여자"라면서 혼인신고를 했냐는 질문에 "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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