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대어' 김소현, 로엔과 손잡나 "긍정 논의 중"

"레이블 설립 등 다양한 가능성 열어둬"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배우 김소현이 로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다.

27일 로엔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김소현과의 전속 계약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로엔엔터테인먼트가 될지, 레이블 설립이 될지 다양한 방식을 놓고 고민 중이다"고 밝혔다.

김소현 측도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아역배우 출신인 김소현은 지난 8월 소속사 싸이더스HQ와의 계약 만료 사실을 알리면서 행보를 놓고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김소현은 최근 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검정고시에 합격한 뒤 2018학년도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수시모집 전형에 최종 합격, 내년 대학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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