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싸이더스HQ와 공식 계약 만료 "응원하겠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배우 김소현이 현 소속사 싸이더스HQ를 떠난다.

31일 싸이더스HQ는 "지난 7년 동안 함께 해온 배우 김소현과 오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싸이더스HQ는 "오랜 기간 김소현 씨와 동행한 당사는 김소현의 뜻을 존중하기로 하였고, 아름다운 배우로 성장할 김소현의 앞날을 응원할 것"이라며 "김소현을 아낌없이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소현은 싸이더스HQ와 계약이 만료된 상태에서 MBC '군주: 가면의 주인'을 마쳤으며, 이후 재계약을 논의해왔다. 김소현의 1인 기획사 설립설이 흘러나오고 있는 가운데 향후 행보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소현은 최근 자신의 팬카페에 고졸 검정고시 합격 소식을 전하고 근황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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