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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미도' 이상민 "신발에 미친 박해진 섭외하고파"


'살미도' 28일 첫 방송, 이상민 MC 맡아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이상민이 배우 박해진을 꼭 섭외하고 싶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새 예능 프로그램 '살짝 미쳐도 좋아'(이하 '살미도')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MC를 맡은 이상민은 "내가 신발에 미쳐 있다. 신발에 미쳐 있는 또 다른 스타인 박해진 씨를 꼭 한 번 모시고 싶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박해진 씨가 신발을 1000켤레 정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참고로 내가 그 분보다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안다. 오늘 아침에도 신발을 샀다. 3시간을 찾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살미도'는 매회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 그들이 요즘 푹 빠져있는 취미와 관심사를 소개하며 게스트들이 그것을 즐기는 모습을 엿보는 프로그램이다.

이상민은 "한 분야에 미친 사람을 이길 사람은 없다. 그런 부분에서만큼은 내가 생각하고 내가 추구하는 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에 미쳐있는 사람이 어떤 생활을 할까의 궁금증과 한 수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겠단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살미도'는 오는 28일 밤 12시 25분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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