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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흥행 1위 수성…이틀 만에 100만 돌파


'킹스맨2' 2위, '범죄도시' 3위 차지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영화 '남한산성'의 누적 관객수가 개봉 이틀 만에 100만 명을 넘어섰다.

5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남한산성'(감독 황동혁, 제작 싸이런픽쳐스)은 지난 4일 55만2천747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지난 3일 개봉한 영화의 누적 관객수는 102만6천237명이다.

'남한산성'은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속 조선의 운명이 걸린 가장 치열한 47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출간 이래 7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김훈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다. 배우 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고수, 박희순 등이 출연했다.

'킹스맨:골든서클'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지난 9월27일 개봉한 영화는 지난 4일 28만805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337만7천572명을 기록했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핸디캡을 넘어서 흥행 중이다.

'범죄도시'는 20만6천480명의 일일 관객을 끌어모았다. 지난 3일 개봉해 40만1천306명을 끌어모았다. '아이 캔 스피크'가 19만4천594명의 일일 관객, 220만2천795명의 누적 관객을 기록해 4위에 랭크됐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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