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동생그룹' TRCNG로 팀명 확정…10월10일 데뷔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시크릿과 B.A.P의 남동생 그룹 TRCNG가 10월 가요계에 데뷔한다.

19일 TS 엔터테인먼트의 10인조 보이그룹이 TRCNG(티알씨엔지)로 그룹명을 확정 짓고 10월 10일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앞서 10인조 보이그룹 런칭 계획을 발표한 TS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채널을 통해 데뷔 그룹명 TRCNG의 확정 소식을 공표함과 동시에 감각적인 영상을 오픈했다.

우주를 연상케 하는 신비스러운 분위기 속에 시작된 영상은 멤버들의 어린 시절 사진과 함께 멤버 10명의 이름이 연달아 공개됐다. 또 몽환적인 사운드와 영상 효과로 시선을 사로잡는 등 TRCNG의 강렬한 등장을 암시해 기대감을 한층 더 증폭시켰다. 마지막에 공개된 그룹명 TRCNG는 'Teen Rising Champion in a New Generation'의 약자로, 새로운 시대에 떠오르는 십대들의 챔피언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소속사는 "TRCNG는 평균연령 만 15.9세의 10인조로, 멤버 전원이 2000년대 이후 생으로 구성됐다. TRCNG 멤버들 모두 보컬, 랩,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역량을 두루 갖춘 실력파들이다"라며 기대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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