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걸그룹 EXID 멤버 솔지가 가수 프라이머리의 신곡에 피처링으로 참여, 활동을 재개한다.
17일 솔지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는 솔지가 프라이머리의 신곡에 참여한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지난해 말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확진 판정을 받고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솔지의 복귀에 대해 아티스트와 지속해서 논의해왔다"라며 "솔지는 현재 방송 활동과 격한 안무 등은 소화하지 못하지만,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고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하려고 하던 중 좋은 기회가 닿게 돼 프라이머리 신곡 피처링에 참여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향후 EXID 활동도 다방면으로 검토 중이오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솔지는 지난 12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양홀에서 열린 'EXID의 아시아 투어' 서울 공연에 깜짝 등장해 팬들에 반가움을 선사했다. 솔지는 "치료도 열심히 하고 있고 운동도 하고 있다. 얼른 곁으로 가겠다"고 복귀를 기다리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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