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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인천 문학동 주민 대상 '행복드림' 캠페인 추진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SK 와이번스는 8월을 맞아 문학동사무소와 함께 문학동 주민들을 위한 '행복드림' 캠페인을 추진한다.

'행복드림' 캠페인은 SK가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인천 SK행복드림구장의 네이밍에서 착안했다. 행복드림구장이 위치해 있는 인천 남구 문학동 주민들을 위한 지역밀착활동이다.

'행복드림' 캠페인은 방학기간 야구교실과 주민 단체 관람, 지역 내 어르신 지원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방학기간 야구교실은 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행복드림구장 내 새싹 야구장에서 진행된다. 문학동사무소에서 선정한 초등학생 23명을 대상으로 한다.

주민 단체 관람은 오는 18일 LG 트윈스전에서 진행된다. 이날 총 100명의 문학동 주민이 행복드림구장을 방문하며 야구장 방문을 환영하는 메시지가 빅보드로 송출된다.

올시즌 종료 후에는 내야수 최정의 사랑의 홈런, 외야수 한동민의 희망 홈런 등 SK 선수들과 지역 병원들이 함께하는 기록 연계형 의료 지원 사업도 계획돼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노인들의 의료비를 크게 지원할 예정이다.

강성일 문학동 동장은 "따뜻한 마음과 봉사를 이어가고 있는 SK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더 잘 수 있는 문학동이 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SK는 앞으로도 스포츠의 건전한 가치를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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