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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송 '다만세', 근소한 차로 수목극 2위…'죽사남' 1위


죽음 맞은 여진구, 12년 뛰어넘어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첫 방송된 '다시 만난 세계'가 간발의 차로 수목극 2위에 안착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밤 방송된 SBS '다시 만난 세계' 1회는 전국 시청률 6.0%와 7.5%를 기록했다. 평균시청률 6.75%.

이날 동일하게 첫 방송된 MBC '죽어야 사는 남자'는 1, 2회 모두 9.1%를 기록해 평균시청률 9.1%를 차지했다. KBS 2TV '7일의 왕비'는 6.7%다.

이로써 '다시 만난 세계'는 0.5%포인트 격차로 '7일의 왕비'를 눌렀다.

이날 방송된 '다시 만난 세계'에서는 불의의 사고로 죽음을 맞이한 성해성(여진구 분)이 12년을 뛰어넘어 2017년에 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고등학교 시절 첫사랑 정정원(정채연 분)과 12년 후의 정정원(이연희 분)이 모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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