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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로하스, 추격의 4호 솔로홈런 작렬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kt 멜 로하스 주니어가 시즌 4호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로하스는 1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3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7회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LG 선발 김대현과 승부를 펼쳤다. 김대현의 2구째 146㎞짜리 속구를 그대로 퍼올려 좌익수 뒤로 넘어가는 큼지막한 타구를 만들었다. 이 공이 그대로 펜스를 넘어가 홈런이 됐다. 로하스의 시즌 4호 홈런.

kt는 7회초 현재 1-4로 LG를 추격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잠실=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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